뉴캐슬 영입 변화 이적시장 잔혹사

예전 뉴캐슬하면 떠오르던 것은 

정말 쓰레기 같은 영입이었다.

도대체 왜 사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런 거금을 

줄 수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영입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단적으로 한 때 뉴캐슬을 지키던 3B 

바바야로, 브램블, 붐송이 버티고 있는

3B의 자동문 수비수들은 상대적으로 

기븐이라는 놀라운 수문장을 탄생시켰다.

수비에서만 그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엄청난 주급을 줘가면서도 더럽게 못하던 선수들이 부지기수다.

고액주급자들의 면면은 엠레라거나 

제레미 니키 버트와 콜로치니도 지나치게 고액 주급자임이 틀림 없다.

오웬도 데려와서 크게 활약도 못하고  넘겼고, 

나중에는 팀에 악동만 남기도 했다.

딱 한 번, 2.5억 정도에 영입했던

은조그비아 말고는 뉴캐슬의 이적시장은 정말 악몽같았다.

이런 이적시장 잔혹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뉴캐슬이 영입이 완전히 탈바꿈 했다.

뎀바 바와 파피스 시세의 꿀 영입 뿐만 아니라

앤디 캐롤도 상상 할 수 없는 가격에 팔았다.

티오테도 가격에 비해 기여도가 장난아니다.

이렇게 이적시장에 뉴캐슬이 탈바꿈 할 수 있다니

스카우트나 단장을 바꾼게 틀림 없지 않을까.

역시 파듀 감독의 영향인가.

아니면 그딴 식으로 막나가다가 

2부리그로 강등 되고나서야 제대로 정신차렸다거나

이적시장에서 사면 대박이 터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