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냉소주의를 넘어 더 나은 세상
정치 냉소주의는 사실 정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정치에 대한 비관심, 그리고 정치 냉소는
정치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정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다.
정치인들이란 결국 표를 의식할 수 밖에 없고
그 표의 주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만약 간수가 쿨한척하며 죄수가
탈옥 시도를 하든지 말든지,
감옥문을 들락날라거리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면
그 감옥은 죄수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지 못할 것이다.
국민도 마찬가지다.
정치 같은 것 상관안해~ 라며 쿨하다는 듯한
정치의 냉소주의는 정치인의 감시인이
벌이는 직무유기에 불과하다.
정치란 것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더 나은 세상이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결국 더 나은 세상, 밝은 세상일 것이다.
이 둘이 따로 있지 않고
같은 것을 바라보는데, 왜 정치에 냉소주의를
보이며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지 모르겠다.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록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냉소주의대신 열정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면
정치인들도 열심히 일 할 수 밖에 없다.
하물며 알바생도 여러가지 관리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데
나라의 일을 보는 정치인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은 대단한 잘못이 아닐 수 없다.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길에는
분명 정치 냉소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것이다.
이럴 때 보면 프랑스의 대선 투표율
80%가 몹시도 부러워진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의 사안을 하나의 매체의 주장을 믿지 말고
여러가지 다각도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해보자.
꼭 여러 매체를 보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식과 가치로 평가해보는 것이다.
합리적인 눈으로 정치를 봤을 때,
상식의 눈으로 정치인을 봤을 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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