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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희 박찬종 강지원 심상정 허경영 군소후보 지지율






이정희 박찬종 강지원 심상정 허경영 


소위 말하는 '군소후보' 지지율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당선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이정희, 민병렬, 박찬종, 이건개, 강지원 등이 나온다고 한다.







이정희 박찬종 강지원 심상정 허경영 등의


군소후보 지지율을 지금부터 분석해보자.





이정희는 진작부터 출마를 선언했다.


박찬종 강지원도 마찬가지.





진정한 오디션 대통령인 이승철




놀라운 것은 그런 내홍을 겪고 


당까지 쪼개지면서 난리 부르스를 


한판 제대로 췄는데도 불구하고 


이정희의 지지율이 2.8%는 나온다는 것이다.








역시 진보당의 10년 이상의 역사가 만들어낸 저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건 이정희의 지지율은 예상외로 높다.


군소후보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은 


강지원으로 3% 정도가 나온다.








사실 무소속 후보가 3%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상상이상의 파괴력으로 보면 된다.


물론 이 여론조사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것은


세상에 강지원을 아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아는 사람도 없는 후보가 


지지율이 3%라는 합리적인 비판에서 시작한다.











당시 파란을 일으켰던 문국현 득표율도 5.8%였고


불사조 이인제 선생도 0.7 정도 밖에 안되니


3%란 지지율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다시 생각해봐도 당시 아무런 기반이 없던


문국현의 득표율 5.8%인 것은 놀랍기만 한 것이다.






물론 안철수 현상 이후인 지금 안철수가 나온다면 


그 보다 훨씬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지만 


그 당시까지만 해도 더욱 양당의 힘은 강했고


정치불신이 이만큼까지 높지는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문국현 득표율은 대단한 것이다.








이제 그 뒤를 박찬종이 1% 정도의 지지율로 따라가고 있다.


박찬종의 지지율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심상정도 이제 곧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정희 보다 심상정 쪽이 


더 많은 득표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앞으로 심상정이 나와봐야 아는 것이다.







허경영은, 아니 허경영 총재님은!!


이번에 못 나온다.


아니 이런 비보가 있나!!


허경영 선생의 출마 금자탑은 


어디로 가고 못 나오는 것인가.





허경영 총재님이 돈이 없으신 것인가!!


라고 기부 의사를 밝히려는 당신, 


이번에 허경영 총재는 정말 못 나온다.















저번 법원에서의 선고 덕분에 


피선거권을 박탈당해 아쉽게도 


이번 선거에는 참전할 수가 없다.






정치 혐오, 정치에 대한 피로감, 


정치 불신, 정치 냉소에 대한 


투영의 대상이었던 허경영이 이제는 못나온다니


투표는 하나 투표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는 표식을


하기 위한 투표는 어디다 해야하나 고민이 깊어질 사람도 있겠다.








이정희 박찬종 강지원 심상정은 이제 앞으로 


대선 운동을 해 나갈 것이고 


허경영은 아예 못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들 이정희 박찬종 강지원 심상정 허경영이 


당선될 가능성이야 0에 수렴한다.









그 이유야 소위 '87년 체제'라고 불리는 


지금의 정치 시스템에 달려 있는 것으로 


설명을 하면 너무나 복잡하니 


다른 간단한 두 가지 심리에 관한 이야기로 설명할까 한다.



아 다른 대권 후보들의 슬로건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슬로건의 중요성에 관한 포스팅 


클릭해서 보자.







다음번에 왜 이정 박찬종 이건개 민병렬 지원 심상정 허경영은 


대통령이 되기 힘든지 그리고 


군소후보의 지지율은 쉽게 오르지 않는 것인지 논의해보자.


그리고 오늘은 이정도로 하고,







이정희 박찬종 강지원 심상정 허경영 이건개 민병렬 군소후보 지지율에 대해 말하고


다음 기회에 두 가지 이론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밑에 동영상은 허경영의 대선 CF로 


다소 저렴한 슬로건인 8번 찍으면 팔자 고친다는 내용의 동영상이다.



귀가 썩거나 눈이 타들어간다고 느껴질 것 같다는 사람은


가볍게 패스하자. 공약들의 문학적 상상력이 대단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