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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코미디 영화 추천 Accepted 억셉티드






코미디 영화 추천 하나 한다.




미국식 코미디의 전형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Accepted 억셉티드 


(액셉티드라고 써야하냐, 억셉티드가 아닌 액셉티드가 맞나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이 뭔지 모르겠다)


어쩄건 억셉티드다. 


좋아하는 전형적인 미국형 코미디다.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성치식 홍콩 액션 코미디와


미국식 화장실 코미디를 특히 좋아한다.








나중에 주성치 영화에 관한 것도 꼭 써야겠다!




어쨌건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추천을 하자면


바로 Accepted 억셉티드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하면


너무 심심하니까..








억셉티드 스토리는 신통하다.


학교에 떨어진 낙제생이 직접 학교를 만든다는 이야기


그곳에는 학생이 직접 학교를 관리하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운다는


다분히 대학생들의 욕구를 자극시킬만한 요소가 가득있다.



하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생산적이다, 할 만한 교육은 딱히 보이지 않는 걸로;;;


어른들이 보면 노는 것에 핑계는 무지하게 많네라고 


외칠지도 모를 영화다.








하지만 학교가 등장하는 영화에 전형적인 장면인


주인공의 감동적인 연설로 모두 퉁치니 


그 연설 듣고 나중에 반박할 때 써먹으면 좋겠다.




또 하나의 전형적 장면, 미국식 코미디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 중에 하나가 


억셉티드에도 등장한다.








학교에 가는 다니는 주인공은 약간 찌질한 편,


좋아하는 여성은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랑 사귄다.


하지만 그 잘나가는 남자는 꼭 외도를 하고 


그 외도 현장을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성이 보게 된다.





결국!!  주인공의 순정파 마음에 홀려 


좋아하는 여성도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고 


그렇게 해피앤드~ 라는 장면도 등장하니 요주의 하시길




어쨌건 Accepted 억셉티드는 봤을 때 


시간이 아깝다고 외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니 



재밌는 코미디 영화로 안심하시고 봐도 좋을 것이다.








특히 이미 개봉한지 몇 년이나 지난 영화를


거의 무료에 가깝게 볼 테니


코미디 영화 추천하나 한다면


오늘은 Accepted 억셉티드로 정했다.








나름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5위까지 갔었지만

(저예산 영화로 보이는 영화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보인다.)


평론가들은 폄하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코미디 영화가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




액셉티드  한 줄 평이나 남길까.




지극히 대중적며 '적당한' 미국식 코미디 


★★★☆






밑에는 액셉티드 Accepted Movie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