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추천 스쿨오브락 SchoolofRock

오늘은 음악 영화 추천하나 한다. 

워낙 유명해서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내 마음 속 깊히 박힌 음악 영화는 바로 요놈!

스쿨오브락 School of Rock 이다!

2003년에 제작된 미국영화이며 

리차드 링클레이터(Richard Linklater) 감독이 감독했다.

전형적인 학교 코미디면서도 

음악을 제대로 접목시킨 

영화를 사람이라고 친다면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통섭형 인재라고 볼 수 있다.

스쿨 오브 락의 짤막한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이 영화의 주인 공 잭 블랙이 밴드에서 퇴출 당한 뒤에

백수 신세로 있다가 자신의 친구에게 온 전화를 받게 된다.

바로 학교에서 보결 교사로 일해달라는 전화였는데

잭 블랙이 몰래 그 학교에 보결교사로 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이 

스쿨오브락 School of Rock의 주요 내용이다.

사실 여기까지만 봐도 스쿨오브락 영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뻔히 알 수 있으나 

스쿨오브락 School of Rock의 장점은 이렇게 알아차리고 보는데도

감동을 주고 재미를 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의 음악영화추천에 스쿨오브락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스쿨오브락 School of Rock은 이렇게 코미디적 요소가 짙은 

음악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정통파 음악 멜로라고 할 수 있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2007)과는

궤를 약간은 달리하면서 코미디적 요소도 많이 집어넣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장점은 어린 아이가 한다고 무시할 수 있는

음악, 즉 사운드 트랙의 품질이 꽤나 좋다는 것이다.

사운드 트랙치고는 꽤나 많은 양이 팔렸던 기록이 있는 만큼

이 말은 믿어도 좋다.

그래서 음악 영화로 추천하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

누군가는 이 영화를 코믹 영화로 보겠지만 

이런 음악적 요소의 강점 때문에 음악 영화로서도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엔딩 크레딧을 다 볼 수 밖에 없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음악이 흐르는데 그 음악이 정말 좋다. 

음악 영화로서 역시 손색이 없고 추천해주는 장면 중 하나다.

결말 부분이 약간 나오기 때문에 아직 영화를 못 봤다면 클릭하지 말기를...

스쿨 오브락에 나오는 음악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School Of Rock - Its A Long Way To The Top이다. 

원래는 AC / DC의 음악이다.

아 안타까운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2009년에 여기서 기타를 쳤던 잭 무니헴 역에 소년이 

사고를 쳐서 감옥에 가게 됐다는 기사를 우연히 구글 검색으로 알게 되었다.

(여기 뒤에서 기타 잡고 있는 소년이다.)

여기서 모범생에 부모님 말만 듣던 애가 잭 블랙 말에 기타 치면서 

일탈하더니 실제로도 그런건가.. 뭐 그런 생각을 해본다.

자세한 기사를 알고 싶다면 요기를 클릭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뭐 말이 길었다.

스쿨오브락 School of Rock 영화의 최대 강점을 빼놓고 

이렇게 부연 설명이 길다니.

스쿨오브락의 최대 강점은 바로 잭블랙 바로 그다.

잭블랙이 있음으로해서 영화의 완성도 자체가 달라진 느낌.

잭 블랙의 영화 중에서 가장 잭 블랙스러움을 첨가한 영화다.

실제 Tenacious D 라는 밴드를 하고 있는 만큼

락 밴드를 진두지휘하는 선장으로서 조금의 부족함도 없다.

또한 학교라는 공간은 School of Rock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학교라는 특성상 많은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흥행도 나쁘지 않았다.

제작비 $35,000,000 (추정) 

수익 $81,261,177 (미국) 

$131,282,949 (전세계)로 꽤나 큰 흥행을 했다.

월드 와이드 기록으로 1억 달러를 넘겼다.

스쿨오브락 School of Rock 한 줄평이다.

코믹, 음악 빠진 것 없이 다 챙긴 살뜰한 잭블랙

★★★★

스쿨오브락에서 이 부분을 빼 놓을 수가 없다.

MAN을 언급하는 이 부분

일명 MAN' Speech라고도 불리는 MAN에 관한 잭블랙에 연설을 꼭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