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SNL 청순 게이

 

SNL에서 청순 게이를 맡고 있는 김민교

안물어봤지만 내 친구가 SNL에서 제일 좋아하는 크루가 바로 이 청순게이 김민교다.

SNL 김슬기 포스팅이 폭발적인 인기라 내 친구가 좋아하는 게이 역의 김민교를 써본다.

SNL은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코미디쇼 

tvN ‘SNL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SNL·진행 장진)

 

오늘은 대놓고 김민교 사진을 많이 쓴다.

이분은 이 사진 속 눈빛을 봐야 알 수 있기 때문.

물론 그 친구가 게이는 아니겠지만....

게이계의 대부이자 요다급의 빌리 헤링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게이 느낌을 보여주는

SNL의 재간둥이 청순 게이 김민교다.

김민교씨의 알짜배기 영상!!!

일단 이 영상 한 편이면 김민교를 한 번도 안 봐도 어떤지 알 것이다.

진짜 눈이 너무 크고 맑다..

이렇게 맑다니...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눈빛이 청순 게이와 만났을 때 

그 시너지란 빌리 헤링턴 저리가라다. 

진짜 게이가 아닌가 싶은 천연덕스러운 연기.

자신은 가장 애착이 가는 역할로 김민교와 꼭 빼닮은 김정은을 연기했을 때라고 한다.

김정은이 비슷하긴 많이 비슷하다. 

김민교는 SNL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

대부분의 크루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김민교는 게이 역할에서부터 정극연기까지 

그리고 문재인을 패러디한 문제니 역할까지 극과극에서 매우 빼어날 활약을 펼쳐준다.

  

사실 그를 주목한 것은 김민교가 청순 게이가 아닌 좀 이상한 게이로 나온

재소자 특집에서 재소자들이 서로 짝을 찾는 쨕에서부터다.

쨕에서 옷을 훌러덩 벗어던지고 뛰어가는 모습에서 뭐지하며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빌리 헤링턴은 이런 사람.

우리나라에도 빌리 헤링턴의 포스에 많은 추종자들이 생겨났다.

빌리 헤링턴 같은 엄청난 게이는 아니지만 이러한 청순게이도 멋지지 않은가.

이 게이 느낌과는 사뭇 다른 이쪽이 파워 게이나 하드 게이라면

이 쪽이 청순 게이 김민교 

김민교의 눈은 유난히 크고 맑다.

이렇게 김민교 만의 역할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김민교는 지난 1998년 영화 '성철'로 데뷔해 '성철', '동승', '라이터를 켜라', '안녕! 유에프오', '대한이, 민국씨', '우리동네', '영화는 영화다', '그녀는 예뻤다', '헬로우 마이 러브' 등에 출연했다. 또 뮤지컬 '밑바닥에서', 연극 '광수생각', 뮤지컬 '블루다이아몬드', 연극 '서툰 사람들'에 출연하며 연극 무대를 누볐다. 김민교의 이색 이력은 연출로도 활약중이라는 것. 김민교는 연극 '광수생각', '달콤한 원나잇'에 이어 최근 연극 '발칙한 로맨스' 연출을 맡아 활동중이다. '발칙한 로맨스'는 지난해 말 김수로가 대학로에 제작PD로 발을 디디며 '김수로프로젝트'를 출범시켜 흥행에 성공,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첫사랑과 15년 만에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법한 의문으로 시작된 앙큼 발랄 코믹극이다.  -뉴스엔 허설희 기자

요즘은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안쳤어에게 단일화를 계속 말하는

문제니 역할로도 흥행몰이중 

구라돌이                    문제니             또              앰비             안쳤어

참고로 엄청 좋아하는 김슬기 글도 꼭 봐달라.

귀여움이 철철 넘친다.

김슬기 포스팅 보기 클릭

김민교는 나이가 38살로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혀 그 나이로 보이지 않는다.

역시 저 크고 단단한 아니. 맑은 눈 때문이 아니겠는가.

참고로 고경표 (왼쪽) 나이가 23살이고 오른쪽 권혁수 나이가 27인데 반해 

38살의 연장자 김민교가 동안인 얼굴 때문인지 그렇게 늙어보인다는 느낌은 아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청순 게이로도 그리고 다른 역할에서도 많은 활약을 해주길!

내 친구를 위한 포스팅이었다.

내가 빌리 헤링턴에다 게이 포스팅을 하다니

내 친구가 게이라니~

김정은의 초콜릿을 패러디한 김정은의 초콜렛 

정말 SNL의 Saint이자 빛과 소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