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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앉아가는 방법 1호선 앉아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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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쟁이 기고 칼럼







지하철 앉아가는 방법 by 눈사람쟁이


출근시간  1호선에서 앉아서 가기!!


어느 책에서 마인드 리더에 관한 얘기를 본적이 있다.

말 그대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다. 사실 그것이 가능한가?


마음을 읽는다는 것.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 그리고 복장 등으로부터 어느 정도 예상 정도는 가능하단 소리다.


자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 사이를 뚫고 앉아서 갈 것인가?


일단 필자는 인천에 살고 학교가 서울 1호선 끝에있다. (부평에서부터 약1시간)


사실 평소보다 20분 먼저 나와 서울 반대편역으로 가서 

1호선 주안부터 타고 오면 되지만 아침에 20분은 엄청난 시간이다. 





사실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


또 8시쯤에 회송(?) 이라 쓰여진 전철이 있는데 

이것은 서울반대편으로 가다가 용산급행으로 바뀌는 전철이 있다.


하지만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것. 확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마인드 리더를 통해 지하철을 앉아가는 법이다. 


남들보단 조금이나마 더 앉아 갈수 있게 약간의 트릭을 써보자.




1. 줄서기 







노약자석이 있는 문으로 타지 않는다. 사진에서 보듯이 

(오른쪽 사진) 타는방향이 노약자 석이 있다면 이미 너의 walking distance는 짧아 지게된다.

딱 보아도 왼쪽사진이 한번에 보이는 시야도 넓고 거리도 짧아 보이지 않는가?






2. 안에서 서서 기다리기








사진이 애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의자와 의자 사이에 서있어야 한다.

앉아 있는 사람이 일어났을 때 내 좌 또는 우로 나가야 내 옆 사람보다 먼저 앉을 수가 있다.




3. 부평에서 서울로 향한다면 무조건 교복입은 학생을 노려라.

필자가 전철에 탔을 때 학생이 있다면 의자와 의자 사이가 아닌 그냥 학생 앞에 선다.

지하철 1호선 부평에서 타는 학생은 대부분 송내, 부천, 

아무리 멀어도 구로이상 가는 학생을 본적이 없다.

학생을 공략하라. 




4.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사람을 파악하라.


여기가 어느역 인지를 확인다면 곧 내릴 때가 됬다는 얘기다.







5. 직장인은 복불복이다.


사실 온수 구로에서만 내려도 꽤 오래 앉아 갈수 있다.

하지만 직장인은......예측하기 어렵다........천운을 따르라..






6. 자는 사람은 피해라.

기본 용산에 서울역 신도림이다.



       




7. 주요 역에 도착시 긴장하라.




온수, 용산, 서울역, 신도림 등 많이 타는 만큼 많이 내린다.

곧 비는 자리가 많이 생긴다.

이 역들에서는 전철 1호선이라도 앉아서 가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지하철 앉아가는 방법을 잘 배우고 익힌다면


출퇴근 지옥철 1호선 전철에서도 앉아서 가기가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이 100% 맞다고 확신 할 수 없지만 

생각 없이 서있는 것보다는 충분히 더 앉아 갈수 있다.

이는 경험으로부터 온 얘기이다.^^  by 눈사람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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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앉아가기 동영상 - 정다운 밴드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