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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s

SK LTE 광고 음악 DONE






SK LTE 광고 DONE의 광고 음악은


no one killed jessica.


그런데 이 광고 음악을 바탕으로 


SK가 LTE를 광고하는 내용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사실 자세히 그 광고를 보면 


기분 나쁠 요소가 참 많다.


모공까지 보이도록 샤픈 필터를 준 것 같은


컨셉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대다수의 사람이 느끼듯이 조폭 같은 강매가 느껴진다.









신하균과 황정민의 이미지가 선한 컨셉만큼


악한 역할을 맡은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을 떠올리게 하고


신하균은 브레인의 악역 파트를 떠올리게 한다.


나머지 LTE를 광고 하는


통신사 광고들은 조금 다르다. 







LG나 KT는 유머 코드를 넣거나


요즘 대세인 배우들을 섭외한데 비해


SK의 광고는 집중을 하게 만드는데 비해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조금은 건방진듯한 느낌에 


강요하는 듯한 컨셉은 자칫 공포소구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뭐 SK, LG, KT의 각각의 


LTE 광고를 비교하는 것도 재밌겠지만


그것은 시간 있을 때 나중에 하기로 하고


어쨌건 SK광고만 보도록 하자.



특히 이 광고의 불쾌감의 백미는


신하균 이에 새겨진 DONE.


마치 홀리데이에 최민수의 금이빨을


떠올리게 만들정도다.


황정민 볼에 새겨진 문신은 우리 논하지 말자..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그렇게 끝났다 어쨌다 광고하는


SK의 LTE 품질은 과연 그 정도인가


의심이 되는 점이 다분하다는 것이다.











뭐 광고가 다소의 과장과 확대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많지만


그럼에도 SK의 LTE는? 의문이 들지 아니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명배우임이 틀림 없는


두 명의 배우 덕에 집중력이나 몰입도는 


확실하게 보장된다.


다만 그 점이 이 광고의 컨셉과 만나


좋은 효과를 냈는지는.. 묻지말자.


신하균 황정민을 너무도 좋아하는


개인적 감정과 달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