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인블랙 병맛은 없다. 맨인블랙3가 개봉했다. 맨인블랙 시리즈는 그 특유의 코드 덕분에 지금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왔다. 사실 자의라기 보다는 케이블에서 주구장창 울궈먹은 사골가루마저 다시 한번 울궈내는 그 사골정신에 잠깐 잠깐 본적이 더 많을 것이다. 맨인블랙 시리즈의 최고 장점은 SF 설정의 참신함 그리고 개그의 조합이다. 당시 암울하고 어둡고 외계인이라고 하면지구정복만을 꿈꾸는 전형적 외계인에서 벗어나서 바퀴벌레 외계인, 그리고 우리 근처에 많은 곳, 많은 사람이 외계인이라는 재밌는 설정 탓에 1을 재밌게2는 조금 실망으로 본 영화였다. 그런 맨인블랙3가 개봉했다고 해서할일도 없던 차에 에라 하고 눈이라도호강하자는 생각으로 IMAX 3D로 티켓을 끊고영화를 봤다. 맨인블랙은 나의 예상과 많이 달랐다.3D는 예상외로 꽤 괜찮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