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생각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생각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말 엄청나게 팔린 책이다. 200만부가 팔렸다니 그 정도 팔렸으면 베스트 셀러라는 수식어로는 한 참 모자른 감이 있다. 그런데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보면 왜 이 책이 잘 팔렸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몇 가지로 나눠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이야기 해보겠다. (이미 너무 늦어버린 이야기겠지만) 첫 째는 허지웅의 말처럼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 아픈 중년보다 아픈 청춘이 더 많을 수 있지만 청춘에게 아픔을 자격 요건으로 강제할 순 없다 아픈 청춘이 많다고 해서 그게 청춘의 결정적 자격이라도 되나. 지금 이 시대 자살하는 수 많은 청춘들의 아픔을 단지 청춘이라는 이유만으로 한정하는 것 같아 굉장히 기분 나쁘다. (뭐 이리 삐딱하게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