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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한항공 채용 면접기 국제선


오늘 지인이 완전히 나 면접 갔다 왔다는 분위기를 

풀풀 풍기며 앉아 있길래 어디 갔다 왔냐니까

대한항공 채용 면접에 갔다왔다고 했다.

그래서 어느 분야에 지원했냐는 물음

대한항공 국제선 분야에 채용 지원을 했고

오늘 면접을 보고 왔다는 대답.

요런 머리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왔다.(물론 얼굴은 이 얼굴이 아닙니다...)




나는 내가 지원할 것도 아니면서 갑자기 궁금해졌다.

무슨 질문 나왔니?

대한항공 면접에는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면접기를 들어봤다.

어느 조인지와 같은 구체적 정보는 없으나 대략적인 대답은 될 것 같다.










오늘 지인이 대한항공 국제선 면접을 보고


탈락 예감한 것이 바로 대한항공의 최근 CF가 무엇인지 말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말하라는 것이 면접 문제였다.





대한항공에 채용되기 위해서 나름 면접을 열심히 분석했다고 하는데


저건 몰랐다면서 국제선 면접에서 탈락예감을 말했었다.



그래서 나도 대한항공의 최근 CF가 무엇이지?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인가 하고 검색해보다가 


전혀 의외의 사실을 알았다.





그렇다면 대한항공의 최근 광고는 무엇일까 바로


케냐 나이로비 주 3회 운항, 동북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아프리카 직항 기념으로


진짜가 왔다라는 대한항공 케냐 직항 광고였다.





그러고 보니 검색을 했을 때 


대한항공 광고에 더 이상 승무원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승무원이 나오는 대신에 감성 소구를 이용한


감성 광고를 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대한항공 광고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진가 3세 조현민 상무가 광고를 맡고부터다. 


조 상무는 현재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에서 광고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조 상무는 대한항공 광고에서 노선도나 승무원, 비행기 등을 과감히 없애버렸다. 


대신, 취항지의 이야기를 광고에 덧입혔다.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등은 감성적 소구의 대표적 예이다. 


특히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편은 소설가 무라카미 류,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호소가와 모리히로 전 총리 등 일본 거장 5인이 


각 테마별 원고를 작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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