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QPR 이적 걱정과 우려 박지성이 QPR로 이적했다. 사실 박지성이 맨유에서 연속으로 벤치를 지켰을 때 우려감이 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박지성이 다른 팀으로 떠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박지성의 기량에 관한 문제보다는 퍼거슨이라는 감독의 선택지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어떤 사람은 전혀 선택을 안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일명 필살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박지성의 역량이 좋은데도 출전을 못하고 있을 때 지금이야 말로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는 결론을 도출하는데 있어 가장 큰 요인은 나이다. 나이만 아니라면 맨유에 1~2년 정도 더 머무르며 기회를 엿볼 수도 있지만 어느새 선수 생명의 황혼기에 접어든 박지성의 나이는 더 이상 선택을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기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