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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연애책 연애서적 연애 잘하는법 사랑이 아팠던 날


연애책 추천 그리고 

좋은 연애서적 추천 

연애 잘하는법에 대한 모든 것 

바로 사랑이 아팠던 날이다.






책을 열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추천사도 적혀있다.







연애관련 서적을 펴면 보통 뻔한 이야기 
똑같은 이야기, 깊이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일일이 열거하기는 힘들지만
뻔한 이야기가 똑같이 다뤄지며 찍어대듯 
양산하는 연애관련 에세이, 혹은 연애 관련 서적들이 많다.





그러나 여기 혜성같이 등장한
사랑이 아팠던 날이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읽어보자.


일단 표지를 보면 겨울인 지금의 계절과는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시원한 배경을 느낄 수 있다.


아마 여자들이 이 책을 산다면 

디자인 때문은 아닐까 싶을정도로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편이다.



사실 이 책의 장점은 책 안에 있다.


들고 다니며 소위 '뽀대'가 나는 책도 있고

자신의 지성을 증명하는 어려운 책도 있지만

이 책은 속 내용이 알찬 책이다.






                                                                                                        도발적인 발췌도 있다.

왜 이렇게 칭찬이 넘치냐,

평소에는 이리저리 까대는 것만 잘하더니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할 사람 많겠지만

그 안에는 다 이유가 있다.



연애 잘하는 법에 관한 지침 내용 때문만은 아니고

연애 책이나 연애 서적 중에서 뛰어나서 

추천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책을 펼쳐보면 동 서양의 명사들이 한 말들

그리고 각종 책과 서적 등에서 

발췌한 내용이 가득하다.








그런데 그 각종 서적에서 발췌한 내용이 심상치 않다.

한국 현대소설부터 사회과학서적도 있고 

심리학책에서도 발췌를 하고 있다.



이것은 정녕 저자의 교양의 범위를 알려주는 것이며

사고의 깊이를 드러내는 척도라 할 수 있다.


단지 연애서적을 찾는 독자의 폭은 넓다.

단순히 연애 잘하는 법을 찾고 싶다거나

연애와 관련된 글귀를 읽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연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각이 궁금해

책을 집어드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사랑이 아팠던 날은 잠시 뒤를 돌아보게하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기도 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려보기도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한 마디로 사랑이 아팠던 날은 

우리 모두가 한 번은 연애를 하면서든

짝사랑을 하든지 간에 한 번쯤 아파봤던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공감 할 수 있게 책이 잘 쓰여져 있다.


여기서 어떤 사람의 후기를 보도록 하자.


사랑이 아팠던 날을 읽고 너무나도 좋은 글에 감동해

평소 좋아하는(이성적으로는 아님) 선생님에게 

사랑이 아팠던 날을 선물로 드렸어요 


그리고서 몇 일 뒤에 그 선생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A야 왜 이 책을 지금 주니

몇 일만 빨리 선물해줬어도 얼마전 했던 소개팅이 

정말 잘 됐을 텐데.." 라고 아쉬워 하셨어요.


다음에는 이렇게 좋은 책은 빨리 빨리 달라는 말과 함께.



이렇게 사랑이 아팠던 날(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전하는 연애카운셀링)

1. 사랑에 관련된 교양을 쌓게 하고

2. 연애와 사랑에 관련된 추억을 생각나게 하고

3. 연애 잘하는 법도 배울 수 있으며

4. 지금 연애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연인이 있다면 지금 사귀고 있는 연애 때문에라도

연인이 없다면 앞으로 빨리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 사라 


꼭 사라 


두 권 사라!


선물하기에도 아주 적절하다.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돈 안 받았다.


책도 내돈으로 샀다.



버벌진트 좋아보여 사랑이 아팠던 날이란 이런 날이 아닐까?